안녕하세요!!
동남아팀 박 현미실장 입니다.
이번 푸켓 전세기 2월 3일 첫 팀을 보내기 이전에 한번 어떤지 다녀왔습니다.
방콕을 경유하여 1월 25일에 가서 29일날 돌아 왔는데요!!
가기전에 저도 많은 분들처럼 혹시 여진 및 전염병이 있지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근데 막상 가니깐 정말 매스컴에 나왔던 곳이 여기가 맞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주 말끔히 복구가 되어 있었고요, 생각했던 것보다는 피해가 적더라구요.
서쪽 해변에서 피해를 봤을 뿐이지 안쪽이내 동쪽으로는 전혀 피해가 없었다는 사실도 눈으로 확인할수 있었어요.
카오락 해변쪽 리조트만 파손이 되었고, 예전 부터 즐겨가던 해변은 거의 피해가 없더라구요, 한국바운드가 주로 사용하는 쉐라톤 라구나, 힐튼 아카디아, 케이프 판야, 수린비치, 오키드 리조트 등은 전혀 피해가 었더라구요 ^^
바다도 깨끗해서 스킨스쿠버도 하고 왔고요 ^^
제가 갈때 한국분들을 비롯해서 동양사람들을 많이 보진 못했지만 오히려 한적함을 즐기로 오신 많은 서양 사람들을 볼수 있었어요. 한적함을 느끼고 싶으신분들 푸켓 추천합니다.
아직까지는 피피섬은 복구중이어서 들어가진 못했구요
(조만간 개방이 된다고 하네요) 대신 산호섬을 갔는데 바다가 무지 이쁘더라구요 . 그리고 팡아만도 그 모습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서 푸른 에머랄드 바다를 꿈꾸신다면 그것도 저렴한 가격으로 꼭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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