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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 준비 되는동안, 조식 레스토랑 먹고 있으랬잖아요?
그럼 알아서 여권하고 받으러와서 체크인에 필요한거 하고, 다시 가져다줘요.
그리고, 버기타고 가면서 여기저기 리조트 주요건물들 설명해주고,
(대부분 무슨말인지는 못알아들음 ㅋㅋㅋ)
룸에 데려다줘서 들어왔어요.
들어오자마자 또 룸에 배치된 머신들 설명해주고 해요.
그분 나가자마자 대충 신랑이 빌라 내부 찍을동안
저는 씻고, 탁자 위에 잔뜩 있는건 보지도 않고, 일단 몇시간 잤어요.
한숨 자고 일어나서,
우리를 환영하는 손편지와, 도착했을때 찍어준 기념사진~
사진 예쁘게 만들어준건 넘 고마운데, 12시간 넘게 쩔어서 폐인샷이 ㅠ.ㅠ
그리고 과일바스켓&초콜릿&와인들을 봤어요.
초콜릿 하나 입에 넣고, 미니빠에 그득한 와인들이 모엣샹동이라서,
꺼내놓고 찍어보았어요. 모엣샹동은 웰컴투 와인 아니니 오해마세요 ㅋㅋㅋ
아 자고 일어났더니, 이미 해가 지고 있어서,
일단 수영복 갈아입고, 몰디브의 바다와 첫인사하고 인증샷 찍으러 감~
안녕? 몰디브 바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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