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스노쿨링 장비 (거기서는 대여를 하면 다른 사람들이 쓰던 것이고, 대여에도 비용
이 들
기 때문에 한국에서 개별적으로 사가도 얼마 안하니 사가도 좋다고 하셨어요~) 를 준비
하면
좋다고 말씀해주셔서 스노쿨링을 온라인으로 주문해서 준비해갔구요~
덕분에 다른 사람들이 쓰던 것 안쓰고 새걸로 쓸 수 있어서 좋았어요 ^^
센타라 라스푸시는 새로 생긴데라 오픈 기념가로 가격이 다른 데보다 저렴하다고 추천
해주셔
서 갔는데
일단 올인클루시브(아침, 점심, 저녁 포함, 모든 음료 무료)로
거기서 풀에서 놀고 식사를 하는데도 추가비용이 거의 안들었어요~
다른 여행사에서도 센타라 라스푸시로 견적을 받아봤는데
뱅크투어보다 최소 몇십만원씩은 더 비싸더라구요~
리조트 해변에서 바다쪽으로 발목까지만 물이 차도 물고기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고
방갈로 앞에만 가도 형형색색 물고기들이 보여서
개인 스노쿨링하는데도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몰디브의 밤하늘..
까만 밤하늘 위에 무수히 많은 별들
잊지 못할꺼에요~ ㅜㅜ
센타라 라스푸시 음식도 서비스도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신랑이 어떻게 여기있는 사
람들은
계속 웃고 있냐고 말할정도로...
몰디브를 가시는 분들을 위해 팁을 말씀드리자면..
1. 쪼리 준비 (뱅크투어에서 여행 준비 안내물에 나와있는데 필수에요~ 거기 가면 다
들 쪼
리 신고 다닙니다)
2. 삼발이 준비 (삼발이로 커플 사진 찍으면 좋아요)
3. 팁 : 저희는 처음에 룸서비스 해주시는 분들한테 드리고, 침대 정리하실 때, 아침
마다
두었는데 레스토랑에서도 음료를 준비하시는 분한테 1달러 정도 드리면 굉장히! 좋아하
시면
서 특별 음료로 만들어주시고, 나중에 더 먹고 싶은거 없냐고 ^^;; 물어보시면서 무언
가 더
해주시려고 하시더라구요~ 액티비티할때도 저희는 팁을 조금씩 드렸는데 팁을 조금씩
만 드려
도 더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느끼실 수 있을꺼에요~ ^^
4. 모자와 선글라스 : 저희는 선글라스를 면세점에서 사려고 신랑꺼는 안들고 갔는데
비행기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선글라스를 못샀어요~
몰디브는 정오 12시-3시 사이에 햇볕이 너무 너무 강렬해서 모자나 선글라스 없이 활동
하기
는 힘듭니다. 다행히 모자는 있어서 5일 내내 모자쓰고 돌아다녔지만..
꼭! 준비해가세요~ 선크림도 필수
몰디브 생각할수록 다시 가고 싶네요..
비우(VIU) Bar에서 칵테일과 스트로베리쿨러를 마시면서 밤하늘을 보며 그물망위에 누
워서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던 그 때가 생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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