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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앙사나 마사지
앙사나 리조트는 마사지로 정말 유명한곳이에요.
그래서 저희는 마사지를 두 번 받기로 결정했답니다.
마사지는 항상 예약이 가득 차니 리조트에 도착하자마자 예약을 해야
원하는 시간에 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요.
마사지 종류는 정말 많지만 저희는 가장 인기있는 앙사나 듀엣을 받았어요^^
저희는 둘째 날에 한번 받고, 나머지 한번은 마지막 날에 받았어요.
마지막 날은 체크아웃시간인 11시정도인데 수상비행기가 오기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려요
그렇기 때문에 할 일이 없거든요 ^^
사실 이때 돌아다녀도 되지만 저희는 이미 모든 섬을 돌아봤기 때문에
요 빈 시간에 마사지를 예약해서 마사지를 받았어요.
시간을 아낄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니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해요.
마사지샵은 두군데에 있어요.
앙사나 인오션 쪽에도 하나 있고, 본섬에도 있습니다.
전 본섬에서 하는걸 추천드려요. 아무래도 더 분위기 있고, 더 제대로 갖춰진 것 같아요.
주변도 잘 꾸며져 있답니다.
여기서 한가지!
앙사나 마사지는 모든 옷을 벗고 진행합니다.
처음엔 좀 뻘쭘하기도 하지만 마사지사분들이 알아서 수건으로 잘 가려주시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마사지 시작하기 전에 특별히 더 신경 써 달라는 부위는 미리 말을 하면 더
잘해준답니다. 전 어깨가 아프다고 했는데, 정말 싹 풀어주셨어요.
앙사나 마사지 정말 강추입니다. 꼭 예약해서 받아보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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