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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벌써 여행 다녀온지 일주일이나 지났네요..
생각할수록 아쉬움이..
4박6일 일정으로 너무 가고 싶었지만 여건상 3박5일을 결정했는데 역시 아쉬웠어요..
8월 16일 공항을 출발..
사실 신종 플루땜에 걱정했었는데 손세척액 가져가서 수시로 닦았답니다. 아직 별 이
상 없은걸 보니 괜찮은것 같아요.
즐거운 마음으로 비행기에 몸을 싫고 6시간 비행끝에 푸켓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공항을 나와 알려주신대로 뱅크투어를 찾으니 우리를 반겨주시는 아담하고 좀 둥실뭉실
한 한국 가이드(^^;;) - 전종훈 과장님..
함께 여행할팀은 3팀.. 다행히 같은 또래 청춘남녀여서 여행을 더 재미있게 할수 있었
습니다. 가이드님께 좀 죄송한건 리조트가 다 각자여서 좀 고생하셨다는거..
그렇게 인사를 나누고 블루마린 리조트 고고씽~~
늦은시간이기도 하고 밤이기도해서 바로 쿨쿨~~
8월 17일 드디어 푸켓의 아침이 밝고.. 우와~~ 날씨좋고~~ 전망좋고~~
하루가 기대되는 가운데 좀 바쁜 투어 시작..
팡아만을 가는길에 코끼리 좀 타주고.. 팡아만 가는 기다란 배를 타고가서 밥먹고(우리
팀 모두는 먹느라 바빠 사진을 하나도 못찍었다는..) 또 배를타고 팡아만으로..
카누를 타고 이곳저곳 좀 누벼주시고..
날씨가 너무 좋아 햇볕이 좀 뜨겁긴 했지만 이정도쯤이야..
팡아만을 나와 원숭이 사원에 들려 원숭이들에게 간식좀 주고..
(원숭이들의 서열세계란 참으로 무서운 것이었다 ㅠ.ㅠ)
바통 시내가서 맥주한잔씩.. 어느덧 하루가 다 갔다.. 아쉽다.
8월 18일 헐~~~ 날씨가 좋다..ㅋㅋ
오늘은 피피섬 가는날 새벽부터 일어나 빵한조각으로 배채우고 피피섬으로 갔다.
섬투어를하고 스노쿨링.. 스쿠버 다이빙..
아~~~ 또하고 싶다.
물속에서 놀아서인지 피곤하다.. 스크럽과 오일 마사지를 받고(정말 조타~~) 과일 시장
에서 사온 망고와 망고스틴을 먹고 또 쿨쿨~~
8월 19일 헉~~ 마지막날이다.. ㅠ.ㅠ
아침일정이 자유여서 수영좀 해볼까 했는데 날이 좀 흐려 아쉽지만 수영은 포기..
리조트에서 아침먹고 체크아웃.. 이제 정말 끝이구나..
마지막날 일정은 이곳저곳 들리고 푸켓에서의 마지막 저녁 수끼를 먹고 타이 맛사지..
그리고 공항으로 향했다.. 흐흑 ㅜ.ㅜ
이렇게 모든 여행이 끝났다..
너무 좋은 팀, 너무 좋은 가이드 (전종훈 과장님, 범룽 아저씨- 태국 가이드)..
정말 최고의 여행이었다.
너무 애써주신 가이드 오빠.. 정말 차에서 이동하는동안 질문한 틈도없이 우리를 잼있
게 해주시고 멋진 여행을 위해 애써주시고 맛난것도 사주시고 좋은 이야기들도 많이 해
주시고.. 정말 감사하다..
다음에 또 푸켓 가면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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