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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을 함께한 우리! 신랑과 저요~~
그 세월이, 그 인연이 2009년6월14일 결실을 맺었슴다~! *^^*
예식 끝나고 설레임을 가득안고 푸켓으로 고!고!
정말 꿈만 같던 3박5일을 보내고 왔어요.
푸켓으로 가는 비행기안에서 우리 커플만 받은 케익써비스!-박실장님 최고!! ^o^
둘째날 사시미 가이드님께 친히 부탁하셔서 보내주신 화이트와인!-박실장님 또 최고!!
너무 감사해요!!!
항상 웃는 얼굴로,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로 이동하던중에도 태국의 문화와 생활을
쉴새없이 알려 주시던 박태원 차장님(일명 사시미~ ㅋㅋ)
여행 일정 내내 저희 커플 건강 염려하셔서 스케줄 조정해시고,
셋째날 받을 전통안마를 비행기 타고 또 6시간을 날아 가려면 피곤하니깐
마지막날(넷째날)로 바꿔 배려해 주시고,
사실 저는 긴가민가?? 했는데 박차장님 말씀 믿고 구입해온 라텍스 침구 셋트!!
정말 너무너무 잘했다 싶어요. 신랑이랑 딱 이틀밤 자보고 나니 느낌이 확 오던대요~
어깨도 허리도 모두 편안해졌어요~ ^^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가격도 직접 이사님께 말씀하셔서 저희는 DC도 많이 받았어요. ㅎㅎ
"뱅크투어" 정말 강추해요!!
다른 여행사 통해온 커플들은 다 추가비용으로 1인별 40$, 100$씩 더 내더라구요.
근데 저희는 그런거 하나도 없었구요, 오히려 맛사지도 한시간 더 받았어요.
그날그날 일정 마지막 시간은 늘 편의점행이었어요. 숙소에 비치된 음료가 비싸다고
필요한거 사라는 말씀! 한마디로 센스쟁이~ 유휴~~ ㅋㅋ
7년동안 가이드 하신 박태원 차장님의 노하우가 여기저기서 빛을 발할때 와~!!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어요~ ^^ 어느정도냐면요?~ ㅋㅋ 좌우명이 "안되면 되게하라!!"
예요. 실력있고 능력있는 가이드님을 만난것도 저에게는 큰 행운이었어요!!
박태원-사시미 차장님.
차장님과 빠통 비치에서 맥주한잔 하던 생각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우천 관계로 피피섬 못간게 너무너무 아쉬워요. 다음에 꼭 갈테니깐 그때도 저희커플
가이드 부탁드려요~! ^^
더운 날씨에 건강 늘 조심하시구요, 아자아자 화이팅!
저희에겐 일생에 단한번뿐인 신혼여행이지만 일하시는 분들은 매번 똑같이 반복되는
일이라 짜증도 나실법한데 메일 보낼때마다 너무너무 친절히 대해주시고 팁까지 알려
주신 박실장님!! 얼굴 한번 뵌적 없지만 사랑합니당~~ ㅋㅋ ^^
끝으로
"뱅크투어에 근무하시는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를 표합니다!!"
"당신들은 진정한 프로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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