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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 ★푸켓4박6일일정 아다마스호텔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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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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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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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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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2 오후 3:38: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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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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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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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처음 떠난 해외여행^^
6/18 ~ 6/23일 동안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위 사진은 여행일정대로 사진나열했습니다)
*18일
-저녁7시 비행기.
비행기 타는내내 설레였어요 ♡_♡
드디어 푸켓공항 도착!
푸켓입국하는데 문제가 생겨서 저희가 제일 마지막으로 나갔는데,
가이드 찰리가 기다려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아다마스 억세스 룸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바로 풀장에 첨벙~
늦은 밤이였지만 그래도 너무 좋았습니다.
*19일
-아침9시에 일어나서 호텔로비 지하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룸을 바꿔야 해서 얼른 준비하고 짐을 꾸려서 나왔어요
로비에서 뱅크투어 차를 타고 투어 시작! @_@
★오늘의 일정: 팡아만 해안 ☞ 씨케누 체험 ☞ 이슬람식 해선요리 ☞ 제임스 본드섬
☞ 왓 탐사원(원숭이사원) ☞ 샤브샤브 타이전통수끼 ☞ 호텔로~
팡아만 해안근처에서 씨케누를 타는데, 풍경이 너무 예뻐서 더욱더 설레였어요
점심으로 해선요리를 먹었는데, 이것저것 구경하고싶어서 점심을 대충 먹었지만
맛있엇어요 ^^
점심을 먹고 제임스 본드섬으로 이동! 찰리가 찍어준 커플사진 등장 ^^^^^*
본드섬에 있던 기암절벽은 정말 무서울정도로 신기했습니다.
본드섬 다음으로 원숭이사원으로 이동! 원숭이를 가둬두는지 알았는데 자유롭게
풀어져있더라구요^^ 남자친구는 원숭이에게 먹이준다고 20바트어치 먹이를 사서
원숭이들한테 고루고루 나눠줬어요~ 전 무서워서 새끼원숭이에게만...
저녁으로 샤브샤브타이전통수끼를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ㅋㅋ
이제 오늘일정을 마치고 우리호텔로~ 어제와 다른 룸이여서 저희만의 풀빌라가
있었어요 >_< 피곤하지도 않은지 남자친구는 바로 풀장으로 풍덩~_~
*20일
-아침에 모닝콜을 못들어서 부랴부랴 준비완료하구 유람선 탑승!
★오늘의 일정: 피피섬(스쿠버다이빙체험)☞ 점심(현지식뷔페)☞ 아로마오일마사지
☞ 오이씨 일식뷔페 ☞ 사이먼쇼관람 ☞ 파통비치 나이트구경 ☞ 호텔로~
유람선을타고 피피섬으로 이동! 스쿠버다이빙을 하기전에 설명듣고 장비를갖춰서
물에입수~꼬로록...ㅋㅋ 남자친구랑 손꼭잡고 본 바닷속은 너무 예뻤습니다
물속에서 말미잘같은것도 만져보고 물고기도 코앞에서 보고^.^ 같이투어오신분들
스노쿨링할때 저희는 배위에서 놀았는데 남자친구가 다이빙도 했답니다 :)
맛있는 현지식 뷔페 점심을 먹고, 이것저것 남자친구랑 구경하고 다시 유람선을
타고 푸켓으로 이동! 깨끗히 씻은뒤 기대하던 오일마사지^^^^* 향도좋고 몸도
개운하고 캬♪♬ 저녁을먹기위해 오이씨 일식뷔페로 이동했는데, 최고였습니다.
마음껏 접시에 담아서 먹고있는데 찰리아찌가 꼬치랑 우동이랑 가져다주시고..
최고! ^.^* 이제 사이먼쇼 관람하러~ 너무 인상깊었던건 사이먼쇼에서 원더걸스의
'Nobody'춤도 나왔다 ㅋㅋㅋ 쇼가 끝난뒤 이쁜 트렌스젠더오빠들과 찰칵!
이제 기다리고 기다리던 파통비치나이트디스커버리!!
자유구경해도 됬지만, 신혼부부언니네랑 찰리와 함께 찰리가 잘 아는 Bar에가서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사진도 찍고^.^ 기분최고였습니당♡_♡
오늘의 하루일정을 마친뒤 호텔로~
*21일
★오늘의 일정은~ 자.유.시.간
-사진찍으려고 예쁘게 차려입고 늦은아침을 먹으러 식당으로출발!
호텔식당음식도 맛있었습니다^.^ 태국음식이 입맛에 꽤 맞는듯..헤헤
큰 풀장에서 첨벙첨벙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바다에선 못찍었지만 직접사온
수중카메라로 풀장에서 찰칵찰칵~ 그리고 방으로 배달된 맛있는 점심을 먹고
개인 풀장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바다로 게잡으러~ ^.^
원래 자유시간일정때 파통시내에 가려고 했는데 왕복차비와 길을 잘 몰라서
호텔에서 자유시간을 갖기로 했는데, 예상외로 너무 즐거웠습니다
호텔이 워낙 잘 되어있어서 파통시내와 멀긴했지만(1시간걸림) 호텔앞에 바다가
있어서 저희는 바다에 나가서 게도 잡고 사진도 찍고 나름 즐겁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저녁땐 호텔안에 있는 카페에서 맥주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며 흐뭇^ㅡ^
카페 종업원분이 사진찍어주신다고 하셔서 사진도 찍고 말이죠.
현지인 분들이 너무 착하신거 같아요 :)
*22일
★오늘의 일정: 점심(최대규모 타이난뷔페)☞ 쇼핑타운 ☞ 코끼리트레킹 ☞ 왓찰롱
사원 ☞ 카오랑언덕 ☞ 저녁(한정식)☞ 태국 전통안마 ☞ 공항
- 아쉬운 마음으로 체크아웃하고 현지인가이드 노파돌이 운전하시는 차를타고
쇼핑타운 도착해서 라텍스 베개와 죽부인을 만져보고 직접 라텍스 침대에 누워도
보고 ^^ 푸켓현지에는 고무나무가 많아서 라텍스 물건이 수출품2위래요!
차타고 가면서 가이드 찰리가 푸켓에 대한 설명을 많이 해 주셨어요^^
점심으로 푸켓 최대규모의 레스토랑 타이난뷔페에서 맛있게 먹고, 코끼리트레킹
하러 이동! 마지막날은 저희 둘만 투어를 해서 찰리가 사진을 많이 찍어주셨어요^^♥
예쁜 풍경을 뒤로하고 사진찍고 코끼리를 탔습니다. 코끼리 등이 꽤 높더라구요.
살짝 무서웠지만 남자친구가 손잡아줘서 재밌게 탔습니다. 바나나를 사서 코끼리한테
바나나도 줘보고 ^.^ 그런데 코끼리가 콧물을 튀길때 소리가 엄청 크더라구요
저는 소변누는지 알았어요 ㅋㅋ 코끼리 트레킹 후에 원숭이도 보고 다시 차타고
왓찰롱사원으로 이동! 찰리의 설명을 듣고 사원의 절에 가서 소원을 빌었습니다.
운세도 보구요^^ (운세에적인 글은 노파돌이 해석해주셨어요^^)
다음으로 카오랑 언덕으로 이동! 푸켓에서 제일 높은 언덕이래요. 정말 푸켓시내가
한눈에 보였습니다. 나무들 사이에 집이 있는데 경치가 너무 아름다웠어요.
카오랑언덕에 있는 카페에서 찰리가 사주신 시원한 냉커피를 마신뒤 쇼핑센터에서
선물 몇가지를 사고, 저녁으로 맛나는 삼겹살!^^ 저녁을 배불리 먹은뒤 공항으로
가기전에 안마를2시간 받았는데, 너무너무 시원했어요~
좀 아프긴 했지만, 안마받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 공항으로 이동... 너무 고마우신 가이드 찰리와 노파돌가이드님께
아쉬운 작별인사를하고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TIP! 간편한 슬리퍼 꼭 준비하세요.
선글라스와 모자는 필수^^
모기약도 꼭 가져가세요. 바닷가에서 모기한테 엄청 뜯겼어요ㅠㅠ
예약하실때 호텔의위치를 확인하고 예약하세요. 저희는 파통시내가 너무 멀어서
리조트에서 나가지도 못했답니다ㅠㅠ 자연풍경을 즐기시려면 아다마스 호텔
추천합니다. 너무좋았어요^^ 5성급호텔이라 그런가~ 헤헤
그리고 의류 가져가실때 화려한 원피스가 사진찍을때도 잘나오고 편하더라구요^^
아! 그리고 선택관광비용은 신용카드로 계산하시고 나머지는 팁드릴꺼1불짜리
20장정도와 개인비용 4천바트정도면 충분합니다^^
마지막으로 호텔 룸에 있던 맥주들은 너무 비쌉니다..투어할때 가이드분께
말씀드려서 호텔들어오기전에 편의점에서 직접 구매하셔서 드시는게 훨씬 저렴해요
그 외에는 알아서 준비 하시겠죠? ^ㅡ^
푸켓에는 나무들이 너무 인상깊었습니다. 쭉쭉뻗은 시원한 나무들이 마음까지 시원
하게 해주니까요^^ 그리고 곳곳에 도마뱀이 있었는데 신기하고 귀여웠어요.
짧은 시간동안 저희를 위해 빠른예약을 해주신 박실장님,
부족한 저희를 위해 애써주신 가이드 찰리, 뒤에서 챙겨주시던 노파돌^^
4박6일동안 꿈만같은 여행을 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잊지못할 꺼예요..
진심어린 마음으로 정말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할께요♡
- 6/18 푸켓으로 여행을 다녀온 송영하·권현주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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