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공항에 도착하여 우리를 5일간 가이드 해주셨던 창근이형님을 만나
서 파타야로 이동하는 동안에 형님의 열정적인 강의를 듣다보니 금방 도
착을 하였습니다~ 파타야가 별이 쏟아지는 밤~ 이란 뜻이래요~
파타야에서 묵었던 에이원호텔은 바다와도 가깝고~ 시설도 아주 좋았어
요~ 해질녘에 바라보는 파타야 바다는 꼭 놓치지마세요~ 저녁에는 파타
야의 시내인 워킹스트리트로 가서 야간구경을 했는데, 이동할때 탔던 쏭
태우? 에서 가격흥정도 해보고 이동하면서 시내구경도 할 수 있고~ 파타
야가면 한번쯤은 타보셔야 할거에요~
워킹스트리트는 정말 외국인들도 많고 우리나라 거리에서 느낄 수 없는
분위기도 느낄 수 있고~ 그리 넓지 않아서 천천히 걸으면서도 다 구경
할 수 있었습니다~ 길거리 음식도 사먹어보고, 여기에 와서 진짜 외국
에 왔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전갈 튀긴거랑 닭꼬치 사먹었는데 맛있어요 ㅋ 과일은 진짜 엄청많아요~ 까면 마늘같이 생긴거 있는데 엄청 맛있음 ㅋ
산호섬으로 갈때는 스피드보트를 타는데 꼭 앞에 타셔서 스릴을 느껴보
는게 좋아요~ 바나나보트는 강추~!
둘째날 파타야일정을 마치고 셋째날 파타야를 떠나는데 어찌나 아쉽던
지..
그러나 또 방콕을 오게되면 파타야와는 다른분위기에 또 빠지게 됩니
다. ㅋ 중심지라서 큰 건물들도 즐비하고 상권이 커지다 보니 볼거리도
많아지고~ 또한 엄청난 교통체증에 놀랬습니다. 주로 택시를 타고 이동
하는데 방콕에서 만난 택시기사 아저씨와의 만남은 잊지 못할것 같습니
다 ㅋㅋ 가이드형님께서 태국어를 가르쳐주셔서 현재 태국사람들과 간단
한 대화는 나눌수 있었는데 참 친절하게 대응해주더군요~
왕궁와 수상가옥을 갔을때 만난 현지가이드인 쌩통이란 분은 한국말을
엄청 잘하셔서 진짜놀랬어요 ㅋ 한국아저씨 같은 분위기를 느꼈습니다
ㅋ
마지막날 야시장을 구경하려는데 갑자기 쏟아진 비가 너무나 야속했습니
다..그러나 우리의 쇼핑을 위해 땀흘리며 노력해주신 창근이형님의 노력
에 감동받고 말았습니다..ㅜㅜ 참 구경할거리가 많은 곳인데 5일이란 시
간은 너무나 짧더군요.. 나중에 꼭 다시한번 들러야 할것 같아요!
우리와 함께 합류했던 건수형과의 만남도 재밌었구요~ 가이드 해주신 창
근이형님은 정말 코쿤캅~~ 걱정이 앞선 여행이었지만 형님덕에 정말 편하고 재밌게 여행하고 온것 같아요~~집에 도착해서 형님의 안부전화를 받았을땐 진짜 감동했습니다~다음에 갈때는 쏘주들고 갈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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