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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초에 뱅크 투어를 통해 4박 6일 일정으로
친구들끼리 푸켓을 다녀왔습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팡아만이나 피피섬 등등은
얘기하지 않아도 다 알듯하네요^^
저희는 새벽부터 서둘러야하는 피피섬 일정이 너무 힘들것같아
대신 카이섬을 방문했었는데요, 의외로 너무 예쁘고 좋았습니다.
카메라를 바다에 빠뜨리는 바람에 사진을 많이 못 찍은게
넘 아쉬워요.. 남들 다 가는 피피대신 카이섬을 추천해주신
정진 과장님 감사합니다^^
입이 딱 벌어질만큼 절경인 팡아만에서의 씨카누와 신비한
바닷속을 경험할 수 있었던 스킨스쿠버, 바틱 드레스를
입을 수 있었던 전통 안마와 스파, 생각보다 잼나던 사이먼쇼,
친절하던 푸켓 사람들까지 모두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하루를 리조트에서 휴식할려고 4박 6일로 일정을 잡았는데
시간 여유가 있으신 분들께 좋을듯 합니다.
좋은 여행과 좋은 만남을 주선해주신 양태훈 사장님과
출국 직전까지 단합 안되던 저희를 친절히 인솔해주신 인천공항
가이드님, 푸켓에서의 너무 친절했던 현지인 기사님과 가이드님
모두모두 감사드려요.
무엇보다 이것 저것 신경도 많이 써주시고 맛난 음식도 많이
먹게 해주시고.. 빠삭한 현지 정보로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
주신 정진 과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러가지로 폐를 많이 끼쳐드린것 같아 죄송하기도 하네요^^;
패키지 여행은 이번이 처음이었지만 교통편이나 식사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편해서 가족여행때도 다시 한번 이용하고 싶네요^^
그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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