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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데..... 오늘은 여행 다녀온 바로 다음날...
하루정도 쉬었다가 가려고 했지만 직업상 그럴수가 없었다..
그리고 없는시간을 내면서 간거라.. 회사사람들에게도 미안했다.
(물론 태국여행을 간거는 모르지만...)
딴사람몰래 다녀온 태국여행... 스릴이 있으면서도 걱정도있고 그러면서
다녀왔다.. 솔직히 얘기해서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재미있게 놀면 기분이 좋아지겠지라는 생각하에 열심히 놀려고 마
음을 먹었다.. (..진짜루..)
공항에서 내려 우리가이드를 찾았다.. 물론 누구인지는 모르지...
이름을 들고 있는 사람을 찾았다. 현지인이였다. 황당....
태국어 하나도 모르는데... ㅋㅋㅋㅋㅋ
하지만 그 뒤에 한국인이있었다. 친절한 77 신군이었다.
(참고로 가이드분이 신군이라고 부르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그런데..... 꽈과광꽝....
일명 합석... 다른팀과 같이가게 되었다.
나는 우리끼리인줄 알았는데...
첨에는 진짜로 서먹했다. 말도 많이 없었고...
하지만 쪼금(?) 지나고 나서는 말도 하게 되고 즐거웠다.
정말정말 재미있게 시간이 흘렀다...
(일정은 다들 비슷하니 대충생략..회사라서..)
한국으로 돌아와야하는날...
둘리아저씨(?)의 이야기가 너무 좋았다.
나도 여행 좋아하는데... 그분은 나보다 더 좋아하시는것 같다.
하여튼 그렇다... 이야기가 딴곳으로 벗어났다. ㅋㅋㅋㅋ이해해주세요..
지금 아주 많이 급해서... 내가 무슨얘기하는지도 모르겠어요..
하여튼 좋았다는 거예요..
그래서 부모님 모시고 4월에 다시 갑니다.
일단 올리고 다시 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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