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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6/11/20, 18:33:19
수정일: 2006/11/20, 19:13:39
작성자: 조용복 http://www.riders.or.kr
그동안 여러차레 푸켓라이더스와 추진중이던 푸켓투어 당일이다
공항에서 한두명씩회원들이 모이기시작했고 여행가방 ? 이게뭘까 헉 소주 누가뭐라할겄도 없이 서로챙겨나보다 짐작컨데 족히5박스는..... 간단한브리핑후 푸켓행 비행기에 올랐다
얼마안가서 굶은배를 기내식으로 간단하게 해결하고 설레임도잠시 잠이들어버렸다 방송에 깬후 어느새훈기가 돌았다 우리보다 두시간늦은 푸켓공항이다
호텔에도착 새벽2시가넘었다
6시30분 기상벨과함께 아침해가 우릴깨운다 어제는 늦어서 보이질 않았는데 방앞에는 수영장이 있고 곳바로 잔잔한 바다다 바다옆에서 뷔페음식에 호텔식으로아침을먹고 푸켓라이더스 회원님들이 미리렌탈해준 바이크샾에 들렀다. 로드킹 . 팻보이 . 헤리티지 등 여성라이더만 빼고 투어속도를맞추기위해 모두할리로 준비되어 있었다
방콕라이더스 박소장님게서 헬멧은 모두 새겄으로 구입를해놓은터라 하나씩머리에 쓸때마다 기분은 상쾌했다
오늘은 싱가폴라이더스 말레이지아라이더스 모두가 푸켓으로 모이는터라
우리는 푸켓에서 묵는바람에 쓰나미피해를입은지역에 한국인 희생자위령탑과 부모를잃은 탁아소를방문하기로 하고 왕복 320km 투어로드를 정했다
태국경찰로드로 우리투어일행들이 섯고 맨뒤에는 픽업차를몰며 전문미케닉이 따라 붙었다
이윽고 시동소리와함께 두두둥둥 출발이다.
우리나라와달리 좌측통행이라 어리둥절하다 허나 좌회전은 짧게 우회전은크게라는 단어를머리에 새기니 금새익숙해진다
푸켓시내를 벗어나자마자 스로틀을감아진다 시속 120km넘어서자 더운나라바이크라 그런지 윈도우가 없는탓에 눈물이볼가로 흘러내린다
중간중간 비가내려 옷을적시나 금새5분도 못되어 그치고 달리다보면 옷이말라버린다
주위할건 우리나라보다 도로가미끄럽다 사이판에서도 미끄러웠으나 그곳은모래가 조개가루와 산호가 석여서 였다고 했으나 아마도 푸켓에는 내생각엔 더운나라탓에 아스팔트가녹고 바이크전용도로가 있을많큼 작은바이크와 자동차들이 다져놓아 맨들맨들해서인가하는 추측을해본다
중간중간 음료와 과일로목을축이고 현지식 식사를하고 조금더 달리다보니 해안가가 펼쳐지고 주택가마을가운데 덩그란히 육지로 놓여진배가 쓰나미피해를말해준다
우리나라 희생자도 있다는 위령탑앞에 이르니 모두들 엄숙해진다. 미리 준비한 국화곷을 한송이씩들고 KOREA 표지판을 찾는다.
김병인 총무이사주도하에 숙연하게 묵념을하고 이곳피해로 고아가된 3~5세 아이들을 한인종교협회에서 돌보는 탁아소로 향했다
천진나만한얼굴에 눈빛 김병인총무이사가 또한번 아이들앞에누워 거북
이 춤을추워웃긴다. 근데 검정색상에 거북이라그런지 오히려무서워하나보다 ㅋㅋㅋ
푸켓으로 귀환하면서 회원분들은 숙소로가기전 샤워후 전통안마를받기로하고 나만혼자 푸켓시내 호텔에서 열리는 행사장 임원회의장으로 바이크를타고갔다 회의장소에는 반갑게 맛이해주는 푸켓라이더스회장님 또 태국라이더스총 중앙회장님과 라이더스코리아 와 조인식을하였다. 태국에 국민가수도 회원이란다 나를보고 무지반긴다 에구 숙스러워..
모든 임원회의후 잠시후가문제다 통역사 쌤통이 바이크로 앞에가고 난뒤
에 따라갔다 앞에서 급브레이크 나도한급브레이크 지이익~~~~~ 꽈당 에구아파라 무릎을모니 상처다 바이크를보니 펜싱라이트 휀다카바 클러치레바등등 부서저버렸다. 근데 그건문제가 아니다 내가터고다닌 팻보이 바이크는 바로 푸켓라이더스 회장바이크인데 렌탈을안하는건데 잘타시는분에게나 주라고 박소장님에게 부탁도 일부러 했다는데 그래서 한국에서타는 내 바이크 기종이란 동일해서 내가 탓는데 이걸어쩌냐 그래도 바이크주인에게 전화로 먼저알렸다 그쪽에서 온대답은 사람안다치셨어요? 바이크는 고치멵되죠뭘? 에구 안도에 쉼을내쉰다
그후 빠통거리 시내를나간사람 수영장옆에서 술한잔에 오손도손즐기는사람 어느새 난 눈거풀이 찌거누른다 졸리다고
벌서3일째다 모두들 기념품을로 받은티셔츠에 미리준비해간 라이더스코리아조끼를입고 행사장으로 향했다. 우리를보자마자 인곳저곳에서 난리다 반갑다고 악수를취하고 카메라 셔터를눌러대기바쁘다 말도 안통하면서 하나에 취미로즐기고 라이더스 패밀리가된걸 기뻐한다
정확하게 1540 명이 접수되었단다 투어속도는 120km 속도로 해군사령부와 육군본까지 왕복 180km 란다.
과연 저빠른속도로 이많은대수가 가능할까?
경찰들이 교차로에 모든신호는 잡아주고 의아해 의구심이 무색할정도로 속도를낸다 우리팀은 중간에 달렸다 우험에 처한적도 있었다 집채만한큰소가 도로를가로 질러 올라왔다 그겄도 여성라이더앞에 재치있게 위기를모면한걸보니 남자라이더보다 더훌륭하다
나중에 알았지남 돌아오는길에 보니 소를 주위하라는 표지판이보이더군먼유~~~종교적인 이유일까 ?
이윽고 육군본부다 여중학생 200여명전도가 프랑카드를들고 환송해주며
물바구니를들고 생수를나뉘어준다
얼마후 임원진이소개되고 라이더스코리아도 거창하게 소개를해주었다 라이더스코리아가 나올때마다 환호에 함성과 박수소리다
간단한식을 마치고 해군본부로 향했다 가지런히 주차후 해군본부에 최고높은분이란다 환영식후 식당에서 맛난뷔페로 배를채운다 멀리서는 야외에 각종이벤트를펼친다
잔디에 눕기도하고 그늘에 여기저기서 쉬기도한다 그런모습이 우리와는사뭇다르게 여유롭다
옆에는 푸른잔디와 호수 앞에펼처지는건 옥색비취빛에 바다~~~
휴식후 풋켓으로 귀환이다
푸켓라이더스 사무실 샾에 바이크를모두들반납하고 망가진 바이크를 견적을낸다. 한국보다는 차도비사고 바이크도 비싸다 견적서보고 또 놀란다 68만원 각아주세요 55만원을내고나니 무지삐싸네 흑흑
허나 관세때문에 공산품은 우리나라보다 더삐싼건사실이다
호텔에서 미리씻고 이제는 기념품중에 모두노란티로 갈아입는다 왕을기념하기위한해에 입는 옷이란다
우리가묵는호텔에서 출발해 20분후 행사가 열리는호텔에도착해보니 왁자지껄하다 즐비하게늘어선 용품점들 경매에 붙여지는바이크들 모두가 번적뻔쩍하다
3층행사장으로 오는다 나는전날 준비할때 준비과정을보아왔지만 자석이모자란듯 강당복도까지 모두좌석이다
안으로들어서자 노란색에 온통물결이다 앞에무대가 있고 우측에는 오전에투어한 영상물이 벌써상영되고있었다. 중간에서 약간뒤에 싱가폴옆에 RIDERS KOREA 우리에 좌석표를보니 너무반갑다. 전통춤과 밸리댄스등을 선보이더니 임원들을 불러낸다 잠시후 라이더스코리아 나는앞으로나갔다. 여기저기서 환호와 함성이다 무대에오르고 인증패를받고 번역사를옆에두고 간단한인사말을했다 2008년에는 한국에서 모시고 십다고
왜냐면 어제 저녁임원회의에서 그들이 200명 정도가 한국을 방문하겠다고 약속을했다 2007년 내년에는 싱가폴에서주최를한단다
저녁식사는 코스요리다 1500명이 넘는회원이다 보니 어쩔수없나보다. 한접시씩 가져다주면 나뉘어먹어가며 밤11시까지 조금씩조금식음식을 가져다준단다
중간중간 회원들에 집중을 높이려고 행운권도 추첨을하고 경매도 시작된다 모자도팔고
그러는도중에 아구 배고픈디~~~
밤이늦기전에 일부는 술한잔 일부는 시내밤거리를보기위해 빠통시내로간
다 음 넘~~야한데
쿨쿨 마지막날이다 투어는그만하고 일반관광을한다
버스에서내려 야자에 파인애플 꼬치를먹는다
2명이한조씩되어 보트를타고 낮은높이에 괴석들사이로 다가가본다
노를저어서 움직이는~~
우리 내기합시다 소리가나오자마자 헉헉대며 노를저어대고 달니다
달리기왕은 김포라이더스에 고문님이 1등이다 젊은사람들 애구창피해~~~
007본드섬으로향해 둘러보고 단체사진도 찍고 해상수상가옥에서 맛난해
물 점심식사
그리고 태국전통사원도들러 쇼핑센타 아이구덥고 다리아파라
푸켓에서 마지막식사는 삼겹살에 쐬주다 모두 무사고여행을마무리 하면
서 다음에는 더많은 회원님들과 이번을 계기로 투어코스를알차게만들어
다시한번오자고 맹세를하면 술잔을기울인다 건배
배가부르니 졸리기도하고 시원도하게 태국전통 안마를합번더 받잔다
어느새 공항가야할시간 모든마무리에 현지에서 고생하시는 박소장님과 가이드분 그리고 바이크로드 쌤통에게 박수를보낸다
쿨쿨쿨 긴잠에든다 어디지 어 !
인천이다 20일 10시20분 인천공항에도착해서
내년을 약속한다 라이더스코리아 회원님들 2007년에는 모두함께해요
글쓴이 본부장 조용복
* 2007년 부터는 경비를 매월적금방식으로운영 많은회원님들이 참여토록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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