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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드디여 신혼여행을 떠났습니당...
저에게 있어서 힘들게 떠난 신혼여행, 박실장님의 배려로 기대이상으로
넘 즐겁고 신나게 놀다왔어요...
저녁에 도착해서 뱅크투어라는 피켓을(아주작은) 찾았지용...
이게왠일!! 전 해외가이들은 나이가 좀 많은 분인줄 알았는디..딥따 젊
은 분이계시더라구요..훤칠하이 키크고 잘생겼고.ㅋㅋㅋ
첫날은 피곤해서 그냥잤지만..
둘째날부터 관광시작...잼있구 재치가 있으시더라구요...
이모저모 일일이 따라다니면서 설명을 어찌나 잘해주시던지..
차안에서는 눈 붙일시간이 없었음니당...
글구 이게왠일 솔직히 저에게는 태국음식이 어찌나 안맞는지..고생고
생..
근데 신랑보단 가이드님이 저를 더걱정해주시더라구요...(쓰러지면 무서
워서 그런가^^*)
둘째날 저녁 와인 탓일까? 황홀한 밤쇼 탓일까? 정말 황홀한(부끄부끄
@^^@)....
셋째날 아침 늦어서 가이드에게 혼쭐나고, 산호섬으로 이동하여 즐거운
해양스포츠...
이루말할수 없는 즐거운 시간들...
3박5일 짧은 일정이었지만..넘 알차고 잼있게 보낸것 같아서 기분이 좋
네염...
담에 기회가되면 꼭한번더 가보고 싶네염..1주년에도 기회가 되믄 부모
님 모시고 꼭 갈께염..그때까정 건강하시구염...
!!!!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만세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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