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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동반으로 친구들과 3월 30일 태국으로 갔습니다.
사실 저는 두번째 태국 방문이기에 큰기대를 안했죠...
신혼여행을 다녀온 방콕 파타야 산호섬?
사실 내가 추진했으면 태국이 아닌 다른 곳으로 했을텐데 신랑 친구가해
서 지역도 모르고,,,
인천공항도착하니 태국간다고하니 사실 가고 싶지도않고 실망도 했고,
일정을 보니 제가 2년전 여행했던 일정과 똑같아서...그냥 여행에 의의
를 두려고 갔습니다.
그렇지만 박창근가이드님의 친절함과 성의에 대해 감동 받았습니다.
저는 일년에 1~2회정도 외국 여행을 꼭 가는편입니다.
결혼전 남편하고 약속을 했거든요...그러다보니 가격이 저렴한 동남아
로 많이 가는편입니다.
그러기에 많은 가이드를 만나기도 했고요.
그런데 이렇게 글을 남기는건 첨 이네요!!
박창근가이드님은 버스에서 한시도 앉지안고...많이 피곤 하실텐데 저희
한테 태국의 모든것을 알려줄려고 아주 재미나게 설명을 쉬지 않고 하시
구...
또한 다른가이드와 다르게 저희와 함께 식사도 하지 않았습니다.
작은것 이지만 예의를 갖추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감동 받은건 모임자체가 남편들 친구 모임이라 무척 귀챦게 해
드렸는데 전혀 짜증내지 않고 밝게 일을 처리해 주시더라구요...
사실 저희가 사고도 많이 쳤는데...ㅎㅎㅎ
어쨌든 그냥 지루하게 보낼 수 있던 태국 두번째 여행을 아주 재미나게
이끌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태국 여행가시는분은 뱅크투어에 꼭 박창근가이드님 해달라고 하세요...
그럼 여러번 가신분도 대만족 하실겁니다.
박창근가이드님 꼭 건강히 계세요....다시가면 또 만나야하니까....네 욕심만 채우나...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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