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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짧은 여행일정 이었지만 지금도 아직 저는 그 곳에 있는 것 같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간 여행이라 많은 걱정과 약간의 긴장감으로 여행을 갔었습니다.
더운날씨와 장시간 버스여정, 힘든일정일 것이라 생각했었지만 제 기우였어요 ```
오히려 부모님은 저희 남매보다 더 씩씩하고 즐겁게 여행을 즐기셨지요, 젊은 저희들이 부끄러울정도로~~~
잊을수 없는 앙코르왓 유적지와 캄보디아 사람들의 순수한 마음과 선한미소, 깨끗하고 태고적 그대로의 대지을 뒤로하고 또다른 색갈의 나라 태국, 정말 파타야는 관광의 천국이라는 사실을 또 한번 느끼며 묘한 두 나라의 어울리지 않는 관광의 어울림을 보고 왔어요.
여러 여행사에서 온 다른 팀들도 있었지만 방콕공항에 도착해서 태국 국경까지 이동 숙소에서 1박하고 다음 날 비자수속 하면서 바로 아! 탁월한 선택을 한 것같아 내심 미소 지었지요^^* <이유는 같이 다녀오신분들은 아시죠!>
패키지 여행이라는것이 정해진 일정들과 동행한 분들과 맞쳐야하는 불편함, 하지만 4박6일동안 편안하게 리드해준 가이드님, 같이 여행을 다니신 또 다른 마음 좋으신 저희 일행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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