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격에 비해 만족할만한 여행을 마련해주신 여행사에게 우선 감사 드립니다. 처음 해본 단체여행이라 우리 가족 모두 걱정을 좀 했었는데, 함께 한 1호차 모든 분들이 너무 친절하고 재미있고 예의바른 분들이라 여행 내내 무척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우리 이장님, 정말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관광지는 물론 이동하는 버스에서도 내내 자리에 앉지 않고 태국에 관련된 여러가지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무척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그리고 함께 한 뜨언 님에게도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마지막 날 돌아오는 비행기가 지연되었던 게 옥의 티라면 티지만, 다른 분들이 올린 글들처럼 그렇게 심각한 상황은 아니었고, 직원분들의 책임있는 대처(특히 박현철 과장님과 뜨언, 그리고 또다른 어떤 분) 덕분에 큰 고생은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젊은 분들은 이런 불편과 어려움에 익숙지 않았겠지만, 이런 것들마저도 여행의 또다른 묘미라고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다만, 숙박지에서의 도난사고와 산호섬에서의 도시락 식사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무튼 전반적으로 즐겁고 만족스러운 여행이었고 내년에도 뱅크투어를 통해 해외에서 휴가를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호차 여러분들, 내년에도 다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