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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단 한마디 먼저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이사님 짱 ㅋㅋㅋㅋㅋ
3박5일이란 짧은 시간 그리고 낮은 가격.....
출발할때 나름대로 참 걱정이 많았습니다.
"이거 너무 싸서 하긴했는데... 가면 완전 꽝 아니야?"
하지만 그 걱정은 태국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사라졌죠...
태국형 미남 우리 이사님의 시골틱한 포근한 인상에 ㅋㅋㅋㅋㅋ 걱정이 사라졌습니다.
제 직업이 하루종일 말하는 직업이라 말하는게 얼마나 피곤한 일인지 아주 잘 압니다.
하지만 우리 이사님은 다른 가이드와는 달리 일정 내내 주의할것 문화 역사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해 주셨고 다른 여행사와는 달리 한 발 앞선 일정 진행에 조금 피곤하긴 했지만 날도 더운데 사람들에게 치인일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28일날 공항 아침에 도착해서 8시간 수업을 했는데도 여행의 즐거움이 가시지 않아서 정말 웃으면서 수업했습니다.ㅋ
전에 일본갔을때는 머 별로 친구들에게 할 말도 없었는데 이번 여행을 오늘까지 2일동안 참 많은 얘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즉, 정말 남은게 많았다는 거죠 ^^
태국=후진국=가기 싫은 나라에서 태국=관광대국=또 가고 싶은 나라 이런 생각으로 바뀌었다는건 우리 가이드의 능력 아닐까요?ㅋ
어쨌건 정말 즐거운 여행이었고 많은 추억 남겼습니다.
이사님 올해 안으로 200들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들....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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