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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 파타야의 깊은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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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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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이지~(강병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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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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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7 오후 3:2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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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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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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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팀 모두 편안하게 잘들 들어가셨는지 궁금하네요..
4일동안 신나게 노느라 너무들 고생많이 했는데 여독이 풀릴려면 며칠은 고생해야 할거 같네요..
우선 무엇보다도 정말 열심히 고생하신 석룡이 형님~공식Name 김이사님..아주아주 감사드립니다..
말도안되게 우기는 저희들의 요구조건 다 들어주시고..
집합시간에 늦게 나와도 얼굴한번 안찡그리시고 모든일정 다 소화해주시는 당신의 프로정신에 다시한번 박수를 쳐 드리는 바입니다..
솔직히 패키지여행에서는 절대 재미를 찾을수 없을거라는 편견을 과감히 무너뜨려주심에 더욱 감사를 드리고 꼭 다시 한번 가고 싶다는 생각이 심하게 들어주네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힘들었던거 빼고는 모든일정 다 좋았습니다. 특히 파타야 해변과 코끼리 재롱떠는 모습이 아주 인상에 남네요.
다음엔 태국말을 꼭 배워서 자유여행으로 한번 가볼랍니다...
너무더워서 길거리 음식을 제대로 먹고오지 못한게 한이 되지만 담번엔 꼭 태국길거리 음식 시원하게 먹으러 가고싶네요...
그나저나 이거이거 시차적응도 잘 안되고 자꾸 제 방에 들어가면 열쇠를 벽에 꼿는 버릇을 아직 잘 못고치겠네요..방문에 4501 이라고 숫자를 크게 써놓고 싶고..미쳤나봐요~ㅋㅋㅋ
다시한번 영화배우 이성재를 꼭 닮은 남호형님 가족팀,
베스트나이트 커플 기종이형님커플,
정신없던 지혜,지숙,정민,희진이 은평구 4인방
언제나 조용한 영화,준규와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된 선민이,
자기들만 양산쓰고다녔던 란영이,영숙이,
끝까지 친구라고 우기던 관호,지연이 커플,
초등학교 선생님이지만 술을 제대로 마셔주던 주자매~
공항도착해서 가장먼저 이름을 각인시켰던 보영자매~
각서를 쓰게 만들었던 현주,신영 커플~
A조~F조 너무너무 좋은 사람들과 한팀이 되서 더욱 좋았구요..
우리팀 모두가 다시 한자리에 모이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함께했던 시간 만큼은 평생 기억에 남을거 같습니다.
앞으로 클럽에서나마 소식을 묻고 듣겠지만 정모를 통해서
얼굴보고 또 다른 여행 준비하고 그랬으면 좋겠네요..
그럼 두서없는 후기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구요..
마지막으로 우리팀들 제가 개인적으로 연락을 하겠습니다. 메일을 통해서든 전화를 통해서든 클럽은 벌써 다 만들어 놨구요 이제 연락받으신 분들은 가입만 바로 해주시면 됩니다. 오케??
그럼 정모때 다들 보자구요~~자! 한잔~동안이쥐!
혹시 이글을 보시고 여행을 준비하시는분들 계시면 주저마시고 입금시켜주세요..후회하실일은 절대 없습니다. 제가 책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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