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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여운이 가시지않은 상태에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오래토록 즐거운 여행의 느낌을 간직하고자...ㅎㅎㅎ
>여러나라를 여행하면서도 이번처럼 가이드와 일심동체되어
>여행하긴 처음입니다. 형님 & 누나라고 칭해주며 어찌나
>신경써서 챙겨주는지 울 진규씨(가이드) 너무 고마웠어요!!
>진규씨 덕분에 좋은추억 많이 만들고, 또한 착한 진규씨
>알게되서 너무 좋았어요..한국 도착한후에도 잘도착했는지
>확인전화까지 해주구~~ 암튼 먼 타국에서 고생하는 진규씨
>건강하구요...기회되면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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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쑥스럽다고 이런 글 올리지 말라고 말씀드렸자나여*^^*
재밌게 놀고 많은 추억 가지고 가셔서 제가 더 고마워여..
형하고 누나하고 너무 잘 어울려서 약간 질투도 났지만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했습니다..^^
정말~ 정말~ 너무~ 너무~ 부러웠어여~~(노홍철 버젼)
제가 말씀드렸죠... 저는 혹여나 손님을 잊어 버릴수도 있지만
손님 마음속에는 가이드가 평생기억이 된다구여...
그래서 정말 소훌히 할수 없다구여..
저 말고도 우리 뱅크투어 가이드분들 모두 같은 생각이에여..
정희형 위숙이 누나 행복하고여....저 한국가면..
잊지 않으셨죠? ㅎㅎㅎ...
그리구 빨리 위숙이 누나 닮은 애기...ㅋㅋㅋ
사진 너무 고마워여^^ 펌 할게여~~~ 건강하세여...사와디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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