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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기다릴 때의 그 설레임과
여행하는 시간동안의 그 기쁨과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의 그 여운 ,,
정말 여행만큼 즐거운 일이 또 있을까요? ^-^
7월30일 시작한 나흘간의 여행은 정말 좋았어요
너무나 저렴한 가격탓에 사기(?)당하는거 아닌가 하는 -_-
마음도 있었지만 결코 그렇지 않았습니다
숙소부터 식사까지 제가 이번여행에 투자한만큼은
충분히 누리고 즐겼던 것 같습니다
패키지 여행은 처음이였지만 저 스스로는 만족스럽습니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많은공부를 했고 다녀왔을 땐
더 많은 것을 배웠어요 이런건 이렇구나 ,, 저런건 저렇구나 ,,
다음엔 이렇게, 저렇게 해봐야지하는 마음도 생겼어요
아잔가이드님,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해요 ^-^
특히 아직까지 아잔이 사주신 열대과일들 ,,
너무 넉넉히 사주셔서 먹어도 먹어도 못먹어서 남겼던 ,,
한국오니까 자꾸 눈앞에 아른거리네요
그리고 저는 아잔가이드님이 삼촌처럼 넉넉한 웃음과 편안함으로
가족처럼 돌봐주시고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좋았어요
여행에 대한 개인의 주관과 가치관으로
각자의 개인차가 생기는건 당연하지만 저로썬 만족 ^-^
딱딱한 여행보다는 편안한 여행을 만들기위해 애쓰신
아잔가이드님, 앞으로도 늘 좋은 가이드로 남으시길 바래요
항상 건강조심하시구요
뱅크투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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