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7일 직장 동료와 함께한 앙코르왓 여행 정말 좋았어요.
다른 곳에서 느낄 수 없는 장대함과 천년의 세월이 묻어나는 유적지를 바라보면서 이 곳에 여행오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빨리 경제성장을 해서 어려운 사람들이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무엇보다도 같이간 여행객들이 좋았고 가이드를 하신 김형재과장님의 성의있는 모습에 우리가 참 감명을 받았어요.
열심히 준비하셔서 저희들에게 한가지라도 더 알려주시기 위해 애쓰시는 모습, 퀴즈로 우리를 재미있게 하시던 모습, 일정에도 없는 밤거리 구경을 제안했을때 최선을 다하시면서 동행을 해 주셔서 그 곳의 여러 가게를 둘러볼 수 있었던 것도 참 추억에 남을 거예요.
호텔방에서 한번 맛보라면서 팀마다 한아름의 과일을 선물하실 때에는 오히려 우리가 미안해서 어쩔줄을 몰랐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