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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의 마지막 날입니다. 아침을 먹고 잠시 쉬었다가 익스커션중에 하나인 몰디브
원주민이 사는곳을 구경하는게 있었는데요. 이것 역시 1인당 50불 이었습니다. 음...
아마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유일하게 돈이 아까웠던 익스커션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
다.. 가난한 폐허도시를 연상케 하는 마을이었습니다. 땡볕에 모기에.. 개인적으로 호
사를 누리는 우리가 미안한 생각이 들어 기념품샵에서 가격을 깍지않고 몇가지 샀습니
다. 기념품이랄만한게. tea 몇가지와 옷가지종류들, 향초정도입니다. 자동차가 없어 굉
장히 조용한 마을입니다. 그들을 돕는차원에서 관광하는것은 좋지만 1인당 50불은 좀
비싸지않았나 싶습니다.
익스커션을 하는경우 보통 배를 타고 이동하는데 같은계열사인 5분거리의 앙사나리조트
에 들려 손님을 태우고 같이 이동합니다.
한시간에 한번씩 앙사나 리조트를 배가 왔다갔다하므로 우린 돌아오는길에 앙사나 리조
트에 들렸습니다.
반얀트리, 앙사나 둘다 공용 샤워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그냥 바로 샤워 가능합니다. 물
론 샴푸,린스,타올 모두 비치되어있구요. 시설이 정말 좋습니다.
각자 샤워후 앙사나리조트의 까페테리아에서 일몰을 보며 맥주 한잔마시니 기분이 좋습
니다. 다시 반얀트리로 돌아와 공짜 저녁 코스요리를 먹었습니다.- 반얀트리는 체크아
웃(12시)후에도 점심 저녁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저녁을 먹은후 9시쯤 보트를 타고 말
레공항으로 출발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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